우주일렉트로, 삼성전자 신제품 효과 기대 ‘매수’ -현대증권

입력 2013-03-06 07:3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현대증권은 6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삼성전자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백종석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닉스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0.3%, 31% 늘어난 558억원, 6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말부터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향 커넥터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용 커넥터 점유율 40%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전체 커넥터 매출 중 휴대폰용 매출 비중 또한 70%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디스플레이용 커넥터 사업 또한 글로벌 선두 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를 고객으로 보유함으로써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줄 전망”이라며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이러한 성장성을 고려하면 점진적으로 매수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