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연예인병 "강남 60평 아파트 사는남자..알고보니? 헉!"

입력 2013-03-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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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해피투게더
윤성호가 연예인병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해 폭소케 했다.

윤성호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집나간 개그맨 특집에서 KBS2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연예인병에 걸려 했던 행동들을 털어놨다.

이날 김준호는 "윤성호가 과거 강남 60평 짜리 아파트에 살았다. 그래서 나이트 클럽에 가면 '나 강남 60평에 사는 연예인이야'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사실 그 아파트에는 12명이 같이 살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박준형은 윤성호가 최고로 연예인병에 허우적댔던 때를 떠올리며 "윤성호에게 신문사로부터 전화가 와 '인터뷰 안합니다'라고 대답했는데 알고보니 구독하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성호는 절친한 개그우먼 김다래의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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