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준형 "개콘 떠난 이유, 정종철 때문"

입력 2013-02-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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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그맨 박준형이 '개그콘서트'를 떠난 이유를 털어놨다.

박준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시절을 회상하고 프로그램을 떠난 이후의 고충을 밝혔다.

'갈갈이 삼형제' 등 인기 코너를 통해 '개그콘서트'를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려놓고 2003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박준형은 2008년 갑자기 '개그콘서트'를 떠나 MBC '개그야'로 옮겼다.

이에 대해 박준형은 "정종철과 후배들 때문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KBS를 떠난 뒤 '개그콘서트'를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박준형을 비롯해 정종철 윤성호 권진영 등이 참여했다.

박준형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해피투게더3'은 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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