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래' 신봉선, "억지웃음 만들지 않겠다... 평범한 예능은 아닐 것"

입력 2013-02-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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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개그우먼 신봉선이 억지웃음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미원빌딩에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소통 원활 힐링 샤우팅-고래고래(이하 고래고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MC 신봉선은 “프로그램이 소소하면 소소한 대로 두겠다”며 억지웃음을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일반인 분들과도 내가 똑같다는 생각을 한다. 모든 사람의 삶이 닮았기도 하다”며 “힘내시라는 말하면서도 나 자신에게도 똑같이 말한다. 저도 힐링이 필요하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또 “지금까지 쭉 똑같은 예능을 해왔지만 다른 예능을 하고 싶다”며 그저 웃음만을 코드로 한 예능이 아니란 것을 강조했다.

MBC 에브리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고래고래’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며 MC 조혜련, 신봉선이 공감 전도사로 나선다. 27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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