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퍼실’, 홈쇼핑서 2년 8개월만에 누적판매 1000억원 돌파

입력 2013-0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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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홈케어코리아는 자사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이 지난 2010년 4월 홈쇼핑 론칭 이후 2년 8개월만에 누적판매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헨켈은 국내 홈쇼핑 세제 브랜드 중 매출 1000억원 달성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헨켈측은 홈쇼핑 생활용품 카테고리 중 단일브랜드로 누적판매 1000억원을 넘긴 브랜드가 우리나라 홈쇼핑 역사 상 10개 미만여서 놀랍다는 입장이다.

앞서 퍼실은 2012년 롯데홈쇼핑에서 히트상품 1위, 판매수량 1위를 차지했다.

퍼실은 오는 3월 2일 오전 9시 2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시작으로 홈쇼핑 판매 1000억원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특별 방송 기간 중에 제품을 구매하면 락앤락 비스프리 밀폐용기 3종 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영수 부장은 “퍼실은 런칭 때부터 홈쇼핑 내 세제 카테고리 부분에서 리딩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왔다”며 “이번 방송사별 특별전을 통해 그 동안 퍼실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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