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기춘 “새 시대 여는 대통령 되길”

입력 2013-02-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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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활짝 여는 대통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5년 뒤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돼 온 국민의 축복 속에 박수를 받으며 물러가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해와 대통합을 강조한 대통령 당선소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소통의 리더십,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권능과 야당의 역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대통령의 통 큰 모습이 소통과 통합의 길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의 미래를 위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야당과의 소통은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신뢰를 얻을 때 가능하다는 것 또한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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