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남우 조연상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

입력 2013-02-25 11:19수정 2013-02-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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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컷)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에 크리스토프 왈츠가 수상했다.

25일(한국 시간)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남우 조연상에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가 영광을 차지했다. ‘링컨’의 토미 리 존스가 수상할 것이라는 다수의 예상이 빗나가며 시작부터 이변을 낳았다.

“감사합니다”로 수상 소감을 시작한 크리프스토프 왈츠는 “같이 후보에 오른 로버트 드 니로 등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겸손을 표했다.

이어 울먹이며 “닥터 슐츠라는 캐릭터는 훌륭한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의 노력으로 완성됐다”며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 영광을 돌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겸 감독 세스 맥팔레인이 사회를 맡았고 채널CGV가 생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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