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3]SK텔레콤-에릭슨, LTE-A 공동협력 협약

입력 2013-02-25 09:14수정 2013-0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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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성 SK텔레콤 최진성 ICT기술원장과 토마스 노렌(사진 오른쪽) 에릭슨 엑세스 사업총괄은, 성공적인 LTE-A 서비스를 위해 양사가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24일(현지시각) ‘MWC 201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스웨덴의 세계적인 통신장비 기업인 에릭슨과 올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LTE 어드밴스드(LTE-A)’ 서비스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에릭슨은 LTE-A 서비스를 위해 양사가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24일(현지시각) ‘MWC 201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 하반기 국내 상용화 예정인 LTE-A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기술을 공동 개발해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확장 추세에 있는 ‘스몰 셀’(소형 기지국) 관련 기술 협력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에릭슨과 협력해 스몰 셀과 대형 기지국을 가상화된 하나의 셀로 구성해, 기지국간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핸드-오버를 원천적으로 해소하는 ‘LTE-A 수퍼 셀1.0’을 공동 시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수퍼 셀이 적용된 지역의 고객은 끊김 없는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셀 경계지역에서도 속도 저하 등의 품질 저하 없이 고속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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