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행복나눔 전도사 변신

입력 2013-02-22 14:00

▲SK이노베이션 2013년 신입사원들이 저소득층 어르신 세대에 전달할 행복드림 Kit를 제작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이 행복나눔 전도사로 변신했다.

SK이노베이션은 22일 오후 노원구 인근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어르신 200세대에 2013년 신입사원들의 마음을 담은 행복드림 선물 꾸러미(Kit)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 100여명은 라면, 햇반, 김 등과 같은 생필품과 어른신들께 전하고픈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완성한 행복드림 Kit를 기아대책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배달했다.

이에 대해 신입사원 권민호 군은 “우리가 전달한 물품과 엽서를 받고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온기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끝으로 2개월 가량의 연수를 마친 신입사원들은 오는 25일부터 현업에 배치, 업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