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삼성물산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분양

입력 2013-02-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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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입주 예정…양도세 면제 혜택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꼽히는 전농·답십리뉴타운에서 전농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2층 31개동 △전용면적 59㎡ 550가구 △84㎡ 977가구 △121㎡ 457가구 등 총 239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입주가 내년 4월 예정인데다 양도세 혜택까지 볼 수 있어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계약조건도 변경돼 눈길을 끈다. 계약금 5%, 중도금 20% 무이자 지원 혜택에 나머지 잔금은 선택형으로 내년 말까지 유예해주고 무료로 발코니 확장까지 해주고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꼽히는 전농·답십리뉴타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전농7구역을 비롯해 답십리 16·18구역 등 총 5600여 가구를 삼성물산이 공급할 계획에 있어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래미안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지상·지하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등도 가까운 ‘멀티 역세권’ 아파트다. 또 단지 남측으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위치해 종로·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면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가 수혜단지로 꼽히며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청량리 민자역사와 접해있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동대문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청계천 8경 중 하나인 버들습지·배봉산근린공원·답십리공원·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문의 02-765-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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