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임수향, 킬러 본능 폭발 …잔혹한 계략 꾸며

입력 2013-0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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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연출 표민수 김태훈, 극본 조규원)에서 임수향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릴 것을 예고했다.

오늘(20일)밤 방송되는 ‘아이리스2’ 3회에서 임수향이 내재된 킬러 본능을 나타내며 계략을 꾸미는 모습을 담는다.

공개 된 사진 속 임수향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체니 다리위에서 완벽하게 포위당해 두 손을 들고 항복을 나타내고 있으면서도 냉혈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마저 섬뜩하게 만든다.

지난 방송을 통해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남북회담이 아이리스의 타겟이 될 것이라는 백산(김영철 )의 경고와 비밀리에 헝가리에 입국하는 연화(임수향)의 모습은 심상찮은 사건이 벌어질 것을 짐작케 했다.

이에 임수향은 반전의 반전 스토리를 펼쳐나갈 오늘 방송에서 중심의 인물로 활약하며 장혁, 이다해와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임수향이 킬러로서의 진가를 드러낸다.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그녀의 행보를 주의 깊게 봐달라”고 전했다.

임수향의 강렬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이리스2’ 3회는 오늘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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