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해명 "장난감 총 논란, 사용은 했지만…"

입력 2013-02-16 12:17수정 2013-02-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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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아이리스2')
방송 도중 장난감 총을 등장시켜 빈축을 샀던 '아이리스2' 제작진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 2TV '아이리스2' 관계자는 15일 "촬영에서 사용하는 총기류는 촬영 그때마다 경찰서에서 대여하고 있는데, 많은 인물이 투입이 되기 때문에 수량을 다 맞출 수는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주조연급은 실제 총기류를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단역들의 경우 부득이하게 모형 총기류를 배포하게 됐다"면서 "화면에 클로즈업 된 건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2'는 지난 13일 방송된 1회에서 NSS요원들이 백산(김영철 분)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장난감 총이 클로즈업 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아이리스2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리스2 해명, 제작비 200억이라더니" "아이리스2 해명, 장난감 총이 나와 놀랐다" "아이리스2 해명, 그래도 재미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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