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 선정

입력 2013-02-13 09:54

▲한국타이어가 올 한해 회사의 국내외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나설 전속모델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모델 한민지, 이효영, 한송이.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올 한해 회사의 국내외 행사를 빛낼 전속 레이싱 모델을 선정 13일 발표했다.

새롭게 선정된 전속 모델은 이효영, 한민지, 한송이, 이지우 등 4명이다. 이들은 독일 투어링 마스터즈(DTM)와 일본 슈퍼GT 등을 포함한 국내외 레이싱 대회에 참가, 한국타이어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타이어가 참여하는 국제모터쇼와 자동차 박람회 등에서도 한국타이어의 얼굴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전속 모델 이효영 씨는 “글로벌 기업인 한국타이어의 전속 레이싱 모델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에 맞는 레이싱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00년대 초부터 매년 전속 모터스포츠 레이싱 모델을 선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오윤아, 허윤미 등 정상급 레이싱 모델들이 활동한 바있다.

이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열리는 주요 모터스포츠 및 모터쇼 현장에서 한국타이어 홍보대사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이미지 구축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