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에 학용품세트 전달

입력 2013-02-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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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앞줄 좌측에서 세번째)이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회장(앞줄 좌측에서 네번째)에게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신한은행은 12일 전국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입학생 414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장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직원들이 경매방식을 통해 구매하는 자선경매 프로그램인 ‘나눔경매’를 통해 모금된 1200여 만원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꾸준히 행해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174개의 경매물품이 출품돼 약 5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 전 모인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전달될 필수 학용품세트를 직접 구성하고 제작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이번 제공되는 학용품으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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