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을 플레이 했을 때 홀마다 기준 그대로 2퍼팅으로 끝내면 36스트로크이다. 표준타수 72에서 절반이 퍼팅이므로 그린위에 플레이는 신중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일반 아마추어 골퍼가 90타를 치면 반 이상이 퍼팅이다. 외국의 어느 골퍼는 18홀을 14퍼팅으로 끝낸 놀랄 정도의 실제 기록도 있다.
그런 부러운 기록은 프로 골퍼도 행운이 따르지 않고서는 이루기 어려운 화제거리이다.
아마추어 골퍼가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에서 가장 쉽고 편리한 것이 퍼팅이다. 집에 마련한 퍼팅 연습 매트를 하루에 5분씩만 연습해도 스코어는 줄어든다.
14스트로크 18홀 퍼팅을 한 사람도 퍼팅 연습을 열심히 한 골퍼이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