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이상형 공개 "이나영같은 여자에 끌려"

입력 2013-0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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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퍼스10)

25세 이종석이 다시 학생이 됐다. 연기자 이종석이 지난 1월 30일 매거진 ‘캠퍼스 10’의 2월호 커버 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화보는 ‘마이 짐 클래스(My gym class)’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종석은 그동안 보여 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을 쏟아냈다.

이종석은 지난 1월 28일 종영한 KBS드라마 ‘학교 2013’에서 과묵하지만 가슴 따뜻한 고남순역을 맡았다. 이번 화보에서 귀여움과 순수함, 남성미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석은 모델 출신답게 187cm의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이종석은 인터뷰에서 “학교 2013’의 고남순 역을 맡아 초반에 캐릭터를 잡는 게 힘들어 편집실을 자주 들렀다.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을 거친 끝에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적으로 성장했다고 느꼈고 김우빈이란 좋은 친구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방영 시 화제가 됐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란 ‘풀꽃’ 시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로 꼽았다. “대본을 봤을 때는 되게 오글거렸다. 촬영할 당시에는 동료 연기자들이 웃는 바람에 NG가 많이 났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대사였다”고 회상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나영의 팬이다. 후드티에 수면 바지를 입고 자연스런 모습으로 편의점에 가는 털털한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종석의 화보는 2월호 ‘캠퍼스 1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츄파를 통해 커버와 내지를 비추면 이종석의 화보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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