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00원(2.29%) 오른 17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바클레이즈, 모간서울, 도이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를 휩쓸고 있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446억2100만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1분기영업이익은 494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에 힘입어 올해 총 영업이익은 2조9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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