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TM)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TV쇼가 나온다.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이 자동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자동차 지식창고 ‘더 벙커’를 시작한다.
‘더 벙커’는 최근 이슈 되는 브레이크, 자동차 유리와 같은 꼭 필요한 부품 선택법을 제공한다. 또 광택, 복원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관리법 관련 상식까지 챙겨볼 수 있다.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번쯤 궁금해할 정보를 알려주는 쇼다.
지난 2012년 11월 5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제작진의 내부 검토로 정규 편성이 결정됐다.
진행은 평소 자동차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이상민이 맡았다. 이상민은 일반 남성의 눈높이로 쉽고 유쾌하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 리디자인 전문업체 한웅수 대표가 함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이용수 PD는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를 몰다가 문득 궁금했지만, 마냥 어렵게 느껴졌던 자동차 관련 상식, 대처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실험은 물론이고 저렴한 제품부터 값비싼 최고급 제품까지 사실적으로 비교 분석해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더 벙커’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