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UFO 헌터'... 외계생명체 수수께끼 탐구한다

입력 2013-0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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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GC)

UFO와 외계 생명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러 헌터가 나섰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UFO 헌터’는 UFO와 외계 생명체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담은 8부작 시리즈다. UFO 전문가 3명이 한 팀을 이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닌다. 이 과정을 통해 외계생명체의 모든 것을 밝힌다. 감쪽같이 사라진 가축 납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것이 그 예다. 또 정체불명 불빛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최첨단 장비를 투입한다. 흥미롭고 과학적인 UFO 조사팀의 외계생명체 추적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사팀은 지질학자이자 방사능학자인 벤 맥기, 팀의 홍일점인 탐험 전문가 에린 라이더, 저명한 UFO학자인 제임스 폭스로 구성됐다. 그들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콜롬비아의 록키산맥, 뉴멕시코의 로스웰 평원 등 외계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는 지역을 직접 찾아간다. UFO 추적 과정에서 발견된 증거 영상, 목격담, 각종 실험 결과도 공개된다. 이로써 의문으로만 남아있던 UFO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황수영 편성팀장은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UFO 사진은 항상 이슈가 될 뿐만 아니라, 외계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그만큼 UFO는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존재”다고 말했다. 이어 “UFO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담아낸 ‘UFO 헌터’의 흥미진진한 볼거리에 눈길을 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UFO의 모든 것을 담은 8부작 특별기획 ‘UFO헌터(원제: Chasing UFOs)’를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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