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서신애가 '뚱소녀'로 변신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2회에서 서신애는 마치 식신이 빙의된 듯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극중 서신애가 연기하는 '복재인'은 사채업자 복화술(김수미)의 딸로 어마어마한 식탐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서신애는 리얼한 특수분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피자에 초콜릿 빵까지 끊임없이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병실에서 박지빈에게 첫 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전개될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키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신애양 분장하느라 고생했겠네요. 짧았지만 미친 존재감이었어요!" "신들린 뚱소녀 연기다" "아역이지만 정말 연기 잘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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