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뇌구조 봤더니...온통 지렁이?

입력 2013-0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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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개그맨 양상국의 뇌구조가 온통 ‘지렁이’로 가득 찬 걸로 드러났다?

양상국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을 보고 음식물 처리를 위해 지렁이를 샀다.

방송에서 양상국은 김준현과 함께 지렁이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또 “비포 애프터(Before-After)하게 빨리 찍어달라”며 제작진에게 촬영을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렁이 화분에 바나나껍질을 먹이로 넣어주고 새벽같이 일어나 식사량을 확인하는 등 온통 지렁이 곁을 맴돌았다.

이후 지방 팬 사인회를 위해 차에서 잠든 양상국의 모습과 그의 뇌구조가 오버랩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양상국의 뇌구조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양상국의 뇌구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지렁이’였다. 이밖에 ‘NO 쓰레기’, ‘허경환보다 몸짱’, ‘특별시’ 등의 키워드가 자리 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개그맨 6인방 김준호, 김준현, 양상국, 박성호, 허경환, 정태호가 뭉친 ‘인간의 조건’은 일주일 동안 합숙생활을 하며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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