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아모제는 자사 김영배 전무이사와 이창준 상무이사가 각각 부사장과 고객만족본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아모제의 레스토랑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 부사장은 아모제의 브랜드인 오므토토마토, 엘레나가든의 성장을 이끈 주역이다. 작년 10월부터 엘레나가든의 확장 오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올해 1월까지 4개월 동안 총 8개의 매장 오픈을 진행하는 등 눈에 띄는 규모 확장을 추진했다. 엘레나가든은 올해 상반기 안에 총 10개 매장의 추가 오픈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모제 컨세션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 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 대명 비발디파크 등의 컨세션 사업 운영과 함께 지난 해 여수세계박람회의 식음시설을 성공적으로 마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대규모의 컨세션 사업 유치를 예정하고 있어 컨세션 사업 분야의 전문가로 주목 받고 있다.
아모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는 성과와 전문성에 입각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에 보다 집중하고 동기부여를 줄 수 있도록 하는 점에 주안점을 뒀다”며 “아모제의 주요 사업인 레스토랑 운영과 컨세션 영역의 확장을 이끈 주역들이 아모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