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TE 데이터 이월요금제’정규상품 전환

입력 2013-02-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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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업계 최초로 ‘LTE 데이터 이월요금제’를 정규 상품으로 전환했다. LTE 가입자 유치를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KT는 한시적 프로모션 상품이던 LTE 데이터 이월 요금제를 정규 요금제로 전환, 지난달 31일까지만 받을 예정이었던 가입자를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쓰고 남은 월 LTE 데이터 제공량을 다음달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다.

LTE데이터 이월 요금제는 LTE-G550(월 5만5000원)이상, LTE-G650(월 6만5000원), LTE-G750(월 7만5000원), LTE850(월 8만5000원), LTE1000(월 10만원), LTE1250(월 12만5000원) 등 6종이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LTE520(월 5만2000원), LTE620(월 6만2000원), LTE720(월 7만2000원) 요금제도 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정규 이월 요금제에서는 제외했다.

다만 지난달 31일까지 LTE520·620·720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해지, 명의변경, 요금제 변경을 하지 않으면 계속 데이터 이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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