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에‘사랑의 집’짓는다

입력 2013-01-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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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오후 베트남 빈롱성에서‘사랑의 집 짓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총 3억의 사업비로 93채의 가옥을 짓고 학교 1개를 신축해 기증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이 행사를 통해 빈롱, 짜빈, 띤장, 푸엔, 훼 등 5개성에 벽돌집을 지어 현지 어려운 이웃들이 입주하게 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에서 해당 면적의 땅은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화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및 각 지역 영업총괄 책임자, 신주화 호치민영사가 참석했다. 또한 응웬 반 타잉 빈롱성 인민위원회 부성장 등 빈롱, 짜빈, 띤장 등 3개성의 인민위원회 관계자들 30여명이 대거 참가해 이번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선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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