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미래 화학인재 육성 위해 해외탐방

입력 2013-01-30 09:4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2012년 제8기 해외탐방
석유화학업계가 ‘미래 글로벌 화학인재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30일 차세대 글로벌 화학리더 육성을 위해 ‘제9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수상자 19명에게 해외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미국 동부와 서부지역의 명문대학과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하버드, MIT, 스탠포드 대학 등 글로벌 명문대에서 재학생 간담회, 명강의 청강 등을 통해 학문적 소양을 높힘과 동시에 다채로운 역사, 문화탐방 진행을 통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케미칼, 삼성토탈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고교 대표 화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탐구실험 내용을 발표·평가하는 창의적인 화학교육으로 지난 9년간 전국에서 약 2만명의 고교생이 참가했다. 올해는 4월 초 예선접수를 시작으로 2013년 과학인재발굴을 위한 1년간의 대장정에 오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