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용화 이정신에게 질투...“이보영과 연기하고파”

입력 2013-01-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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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정용화가 팀 멤버 이정신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2TV '내 딸 서영이'의 이정신 역할이 탐난다"고 말했다.

이날 정용화는 "내가 출연했던 2개의 드라마 모두 박신혜가 상대역이었다. 그래서 박신혜와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MC들이 "박신혜가 아닌 다른 여배우와 연기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고 질문하자 정용화는 "이보영 씨가 너무 예쁘다.'내 딸 서영이' 극 중 이정신의 역할인 '성재' 역이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함께 출연한 이정신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식당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아주 많이 알아봐주신다"고 전했다.

씨엔블루가 출연하는 KBS2 '안녕하세요'는 2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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