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3-0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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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학생들이 희망보드를 작성한 뒤 미래에셋 장학생 멘토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4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상담센터 중·고등학생 50명이 참여 했으며 12명의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돼 1박 2일 동안 밀착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캠프기간 동안 자신의 비전이 그려진 '희망보드'를 만들고. 20년 후의 모습을 가상으로 꾸며보는 ‘미래파티’를 통해 자신의 미래모습을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진로탐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공부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인생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나누는 방학 캠프로 시작했으며 이번 캠프까지 총 2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됐다.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많은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성을 모르거나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방황하는 경우가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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