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의 최신 LTE폰 ‘갤럭시 그랜드(SHV-E270K)’를 출시하고 구매 고객에게 전용 액세서리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그랜드의 LTE 폰들과는 달리 5인치 대화면 LCD에 쿼드코어 CPU 및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도 기존 고가의 LTE 폰들과 달리 저렴하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72만원 선으로 알려져졌다. 갤럭시 노트2보다 약 35만원 이상 낮은 금액이다.
KT 관계자는 “갤럭시 그랜드 구입 고객은 패키지에 들어있는 액세서리 교환 쿠폰으로 삼성 정품 갤럭시 그랜드 전용 배터리팩 또는 플립커버 중 한가지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액세서리 제공 이벤트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