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유튜브 광고수익 85억원 이상

입력 2013-01-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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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뮤직비디오로 유튜브에서만 800만 달러(약 85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2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구글의 최고사업책임자인 니케시 아로라는 이날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광고수입으로 8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광고수익을 동영상 제작자에게 배분하고 있다. 유튜브에 올린 뮤직비디오로 싸이는 동영상 다운로드와 광고 수익 등으로만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강남스타일은 공개 50여 일만에 조회 건수 1억건을 돌파했고 지난해 11월24일에는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22일에는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조회 수 10억건을 넘어섰다.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 수는 현재까지 12억3000만건을 넘어서며 계속해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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