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스페셜 올림픽 성공기원 응원 "의미 알릴 것"

입력 2013-01-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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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팁탑엔터테인먼트)

3인조 여성보컬그룹 파스칼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파스칼 멤버 제이썬, 문빈, 유나는 신문을 읽던 중 지적장애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이 29일 국내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멤버들의 응원 소식에 주변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신사동 스튜디오 픽쳐는 촬영 기부, 역삼동 살로몬코리아 직영점은 스키와 보드 등 소품을 협찬했다.

리더 제이썬은 "스페셜올림픽은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더 큰 의미를 둔 대회라고 들었다. 국민에게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참 의미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스칼은 타이틀 곡 '밥 한번 먹어요'로 성인남녀들의 공감 어린 지지를 얻으며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밥 한번 먹어요'는 사랑할 때는 몰랐던 헤어진 연인의 배려를 느끼던 중 우연히 그 남자와 마주치지만 "밥 한번 먹어요"라고 말도 못하는 바보 같은 자신을 탓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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