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디스커버리4가 구호활동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지역 구호활동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가 출동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구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했다.
랜드로버측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시승행사장과 고객행사 등에 적십자 모금함을 비치, 성금을 모아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규어&랜드로버와 고객의 성금도 함께 전달됐다.
랜드로버는 향후 3년 동안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재난구호에 자사의 디스커버리4를 지원한다.
향후 적십자사와 긴급 재난지역에 출동 긴급구호에 나설 차량은 디스커버리4 SDV6모델. V6 3.0 디젤 엔진을 얹은 7인승 프리미엄 SUV다. 랜드로버만의 온·오프로드 주행 특허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특징. 눈길은 물론 진흙, 자갈, 모래, 바위 등 험로에서 뛰어난 성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넓은 적재공간, 3.5톤에 이르는 견인력,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도 재난구호 활동에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랜드로버는 국제적십자연맹과 함께 구호차량 기증, 자선모금 운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기부와 자선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헌혈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