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음이탈,"진짜 잘하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입력 2013-01-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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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경 트위터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생방송 무대에서 음이탈을 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민경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룹 스피드의 데뷔무대 '슬픈약속'과 '잇츠오버(It's over)' 무대에 함께 올랐다. 스피드의 데뷔 무대를 위해 함께 합동 무대를 펼친 강민경은 '슬픈약속'을 부르던 중에 음이탈을 하고 말았다.

강민경은 무대에 내려온 후 "진짜 잘하고 싶었는데, 너무 미안하다"며 스피드 멤버들에게 거듭 사과를 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글램(GLAM), 딕펑스, 문희준, 배치기, 백지영, 보이프렌드(Boyfriend), 소녀시대, 스피드, 써니힐, 인피니트H, 제아, 팬텀, 헬로비너스, 투윤(2YOON),빅스(VIXX)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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