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다문화가정 아동 초청 방학캠프 열어

입력 2013-0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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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14~16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무료 방학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열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니움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 2박 3일간 무료 방학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어린이 금융박사’, ‘도전! 희망 CEO’ 등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단순한 이론수업이 아닌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2일차에 진행된 한국 민속촌 견학 시간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LIG희망드림캠프는 지난해 9월 LIG손해보험이 개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2 LIG손해보험 클래식’ 대회에서 마련된 자선기금 3000여만원으로 개최됐다.

박주천 홍보담당 상무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수준과 정서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융회사의 특기를 십분 살린 경제캠프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데 희망드림캠프가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희망 플러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나눔 경영 주력 대상을 ‘미래의 희망, 어린이’로 정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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