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재단 글로벌문화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상해 임시정부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15개 기관, 총 82명으로 사전에 제출한 지원서 및 과제물, 학생들의 가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선정됐다.
참가 학생들은 발전하는 금융도시 상해에서 3박 4일 동안 머무르며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푸동과 외탄 금융지구를 방문하고 상해에서 가장 오래되고 번화한 상업지역인 남경로와 중국 내 항일운동 본거지였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이 밖에도 동방명주와 과학기술관, 코카콜라 공장 견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