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 문화체험 실시

입력 2013-01-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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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박현주재단 글로벌문화체험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상해 임시정부청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제9회 글로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15개 기관, 총 82명으로 사전에 제출한 지원서 및 과제물, 학생들의 가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선정됐다.

참가 학생들은 발전하는 금융도시 상해에서 3박 4일 동안 머무르며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푸동과 외탄 금융지구를 방문하고 상해에서 가장 오래되고 번화한 상업지역인 남경로와 중국 내 항일운동 본거지였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이 밖에도 동방명주와 과학기술관, 코카콜라 공장 견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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