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1회 연장 확정… 17일 마지막회

입력 2013-01-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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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

'보고 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제작진은 8일 오후 "'보고 싶다'를 1회 연장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고 싶다'는 당초 20회에서 1회를 연장해 21회로 막을 내린다. 오는 17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로 KBS2 '전우치'와 함께 수목극 선두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한편 후속작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오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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