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준현 “연예대상 이후 네가지-용감한 녀석들 사이 틀어졌다”

입력 2013-01-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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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권 사진기자 bink7119@
개그맨 김준현이 '신년 특집!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2012년 연예대상 때 ‘네가지’ 팀이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날 김준현은 연예대상 전에 개그맨들 사이에서 ‘네가지’팀이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히 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기열과 양상국은 한껏 기대를 하며 수상소감까지 준비해서 연예대상에 참여했다고.

하지만 결국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용감한 녀석들’팀에게 돌아갔고 이 때문에 ‘네가지’팀과 ‘용감한 녀석들’팀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생겼다고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모았다.

김준현 박성호 등 대세 개그맨들이 출연한 '해피투게더'는 3일 밤 11시 15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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