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의사인가 살인마인가

입력 2013-01-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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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디뮤지컬컴퍼니)

브로드웨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1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2013년 1월 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는 지킬과 하이드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주인공역에 윤영석, 양준모가 더블 캐스팅됐다. 지킬을 사랑하는 엠마에는 정명은과 무서운 신인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됐다. 루시역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선민과 한국 뮤지컬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의정이 연기한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2013년 4월 브로드웨이에서 다시 공연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04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조승우, 류정한, 김소현, 김선영, 소냐 등 국내 배우들에 의해 초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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