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온라인 사업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컨텐츠팀과 IT지원본부의 채널운영팀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채널지원담당을 신설하고 산하에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지원팀, 스마트지원팀, 채널개발팀을 편재했다. 채널지원담당은 그동안 컨텐츠팀을 이끌어 오던 엄기열 팀장이 채널담당을 맡는다. 마케팅팀은 온라인영업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마케팅 파트와 영업 파트를 신설해여 기능별로 영업 체계를 이원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배가시키기 위해 IT기획팀과 업무개발팀을 통합해 IT업무기획팀을 신설해 IT지원본부에 편제하고 IT운영팀을 영업지원파트와 경영지원파트로 분리한다.
리테일홀세일사업부 김종빈 대표는 “조직 개편을 통해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구조로 재편하고 지원조직의 효율성을 갖추게됐다”며 “채널별 영업 및 지원체계가 구성돼 온라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이사 승진
△채널지원담당 엄기열
◇전보
△한성근 팀장(CS기획팀) △최광순 팀장(온라인영업팀) △이준엽 팀장(채널개발팀)
△성태남 팀장(HTS지원팀) △오현택 팀장(스마트지원팀) △오광배 팀장(IT업무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