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이민호 윤진이 등 신인 배우들 10명 '뉴스타상' 수상

입력 2012-12-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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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2012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에 이민호, 고준희, 이종현 권유리, 박세영, 이현우, 박효주, 설리, 정은우, 윤진이 등 10명이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12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중년 배우 이덕화가 시상을 도운 뉴스타상은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새로운 얼굴들에게 돌아갔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로 드라마에 데뷔해 상을 받은 이민호는 “영광이고 설렌다. 부족한 연기를 믿고 지도해주신 감독께 감사드린다”며 겸손한 마음을 표현했다. “데뷔한지 5년이나 지난 지금 신인상을 받게 되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말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추적자'에서 푼수 여형사 역을 맡은 박효주는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 첫 드라마 데뷔작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뉴스타상을 수상한 10명 모두 같이 고생한 스텝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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