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응답하라 1997’의 두 주인공 서인국, 정은지와 신원호 PD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서인국이 “서로 불신하며 시작했다. 내가 인지도가 약하기 때문에 상대는 인지도가 있는 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하자 정은지 역시 “저도 솔직히 서인국 씨가 괜찮을까 생각했었다”라고 응수했다.
또한 신원호 PD는 “서인국과 정은지 둘 다 인지도가 약간 부족해 작가와 일주일 넘게 심각하게 고민했었다”며 촬영 비화를 밝혔다.
서인국 정은지 디스 외에 이날 방송에서는 유독 많았던 서인국과 정은지의 키스신에 얽힌 에피소드도 적나라하게 밝혀질 예정이다. 31일 밤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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