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대상]유재석,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 수상

입력 2012-12-3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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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석)
2012 SBS 연예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30일 오후 8시 50분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12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런닝맨'이 수상한 가운데, '런닝맨'의 정신적지주 유재석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무대에 올라"너무 큰 상 준 시청자 너무 고맙다. '런닝맨' 통해서 최고 프로그램상까지 받았는데 또 이상을 제가 받게 돼 한편으로 죄송스럽기도하다. 무엇보다 '런닝맨' 함께 해주는 멤버들과 스태프 작가들 많은 분들 출연해준 게스트 여러분 고맙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필 이경규 선배가 있는데 어제도 타 방송 시상식에서 한마디를 했다. 그러나 너무 기쁘다

대상 후보로 쟁쟁한 후보로 올라서 있지만 제게 주신 시청자가 준 상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한다.더 열심히 뛰겠다"며 마무리를 했다.

한편 유재석은 29일 2012 MBC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PD상을 수상후 "이경규 선배가 대상 후보에 있는데 중간에 수상을 하면 대상 후보와 멀어진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라는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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