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은 2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50원(1.52%) 오른 3만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 주가가 3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 23일(종가, 3만원) 이후 19개월만이다.
신한금융투자 신민석 연구원은 “내년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요금 인상없이 2조5000억원, 전기요금을 5.0% 인상하면 5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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