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31일 테크 이노베이션에서 첫 선을 보인 아이나비 R11 AIR는 고용량 항공지도를 탑재한 팅크웨어 플래그십 매립형 내비게이션이다.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통신 연결 시 목적지의 실제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기능으로 운전자들이 현실 그대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쉽고 정확한 길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환경도 운전자의 조작 패턴 분석으로 아이나비의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R11 AIR는 국내 매립형 내비게이션 최초로 정전식 1024X600픽셀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내비게이션 최고사양인 Dual Core Cortex A9 1.2GHz CPU와 저발열 고효율의 LPDDR2 1GB RAM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처리속도를 요하는 고용량의 항공지도 및 3D지도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스턴트 레디(Instant Ready)’ 기능으로 차량의 시동을 끈 후 최대 48시간 안에 다시 시동을 켜면 재부팅 없이 바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R11 AIR는 MBC TPEG이 기본 제공되며,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59만 9000원, △ 32GB 메모리 제품이 64만 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