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12/600/20121226073211_250595_413_650.jpg)
▲마이클 잭슨의 운전면허증. 위는 사망 4년 전, 아래는 1989년.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이 생전 마지막으로 찍은 운전면허증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연예정보매체인 TMZ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기 4년 전인 2005년에 찍은 사진이 담긴 운전면허증을 공개했다.
면허증 사진 속 마이클 잭슨은 얼굴 대부분을 머리카락으로 가린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1980년대에 소지하고 다니던 면허증 사진 속 발랄한 모습과 사뭇 대조적이어서 당시 심적ㆍ육적인 고통을 짐작케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때부터 시작됐구나" "1980년대랑 너무 달라 보인다" "팝의 황제 영면하소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