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이 자회사 성안합섬의 상장 불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았다.
성안은 24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49원(14.96%) 급락한 847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날 성안은 “자회사인 성안합성이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지만 한국거래소 심사과정에서 미승인됐다”며 “출자지분 처분 계획이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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