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 로니 우드. 사진=블룸버그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인 로니 우드가 31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드는 올해 34세인 샐리 험프리스와 영국 런던에 있는 도체스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우드는 올해 65세로 둘은 무려 3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셈이다.
우드는 언론들의 취재 경쟁에 “기분이 매우 좋다”면서 험프리스와 키스하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로드 스튜어트와 그의 아내 페니 랭캐스터, 전 비틀즈 멤버인 폴 매카트니와 낸시 셰벨 부부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