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풀 트위터
강풀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간들아. 심심하지? 내가 지구 종말 전에 충격과 공포를 보여줄까?"라며 "충격과 공포 : 나 중학교 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풀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강풀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이목구비지만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풀은 "아내는 내 중학교 때 증명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우울할 때마다 꺼내서 들여다보면 박장대소를 하신답니다. 여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강풀 '지구종말' 기념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풀 과거사진, 왠지 지구종말로 가는 충격과 공포라기보다는 귀여운걸?" "강풀, 왠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듯한 모습이네요" "강풀 과거사진, 진짜 남자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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