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ING생명 인수 무산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KB금융은 20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00원(2.36%) 하락한 3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 KB금융지주는 임시 이사회를 속개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안건을 논의했으나 더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손준범 LIG투자증권은 연구원은 "I“G생명 인수 무산으로 풍부한 자본력을 활용한 성장기반 마련, 비은행 포트폴 리오 다각화, 재무지표 개선 기회가 이연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또 경영진 의사결정반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다소 부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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