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원 장애인들이 연극 연습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은 동산원 장애인들의 움직임을을 강조하기 위해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원작인 ‘한 여름 밤의 꿈’을 일부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동산원 장애인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총 30회 전문가 교육을 받았다. 그룹 계열사인 흥극화재 직원들은 공연 무대를 직접 꾸미기도 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평소 연극을 관람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