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곤 로엔케이 대표이사가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17일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대표이사로써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보유지분을 늘리고 신규 핵심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직접 투자함으로써 주주들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재무건전성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로엔케이는 신규 핵심사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에 31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한 공시했다. 이어 13일에는 강승곤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하는 15억원 규모(69만4150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